데이터 수집 및 제3자 제공 – 미국과 한국의 실무 차이 분석
개인정보 보호법이 존재하더라도, 실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현장에서는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, 누구에게 제공하며, 그 과정을 사용자에게 어떻게 고지하고 동의받는지가 핵심 쟁점이 됩니다. 특히 광고, 마케팅, 분석 도구,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일반화된 오늘날, 제삼자 제공은 매우 일반적인 비즈니스 방식이 되었습니다. 그러나 한국과 미국은 데이터 수집 및 제삼자 제공을 규정하는 방식, 사용자 통제권, 동의 절차 등에 있어 근본적인 차이를 보입니다. 본 글에서는 이 두 국가의 실무 차이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비교하고, 사업자가 알아야 할 핵심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 한국은 ‘목적별 동의’와 ‘사전 고지’를 철저히 요구합니다.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은 데이터 수집 단계에서부터 사전 고지와 명확한 동의를 요구합니다..
2025. 7. 4.